참포도나무병원 - 연골재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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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환자분을 위한

연골재생술

기본적인 관절내시경 치료는 찢어지거나 손상된 연골판을
절제하거나 봉합해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연골판을 많이 절제하거나 하중이 많이 실리는 안쪽 부분을 절제하면 퇴행성관절염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연골재생술은 환자 자신의 연골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로 새로 생긴 연골은 이후
영구적으로 환자 자신의 연골로 자리 잡게 됩니다.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연골재생술 치료방법

  • 줄기세포연골재생술(카티스템)
    관절연골의 결손부위가 큰 경우, 줄기세포연골재생술은 신생아의 제대혈로부터 중간엽 성체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한 후 손쉽게 이식이 가능한 상태로 만든 반고형물질을 관절을 절개해서 연골손상부위에 천공술을 시행하고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손상된 연골의 미세환경이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자극하여 분비되는 단백질의 연골분화 촉진, 염증완화, 연골기질 분해단백질 활동억제 등의 작용으로 연골을 재생시켜 줍니다.

    줄기세포연골재생술의 특징
    - 1회 시술만으로도 연골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근본적인 조직재생을 유도하며 재생속도가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 척추마취 하에 치료시간도 30~60분 정도로 짧습니다.
    - 입원기간도 2~3일로 짧습니다.
    - 절개부위가 작아 수술 후 상처나 통증도 적습니다.
  • 미세천공술
    비활동적인 환자의 병변의 크기가 2cm² 이하인 경우. 미세천공술은 관절연골 손상으로 노출된 연골하골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만들어 골수자극을 시켜 발생한 출혈로 혈종이 형성되어 손상부위를 채우고 섬유연골 및 유사유리연골을 만들어 손상부위를 치유하는 방법입니다.

  • 자가골연골이식술
    젊고 활동적인 나이에 병변의 크기가 1-3cm² 인 경우. 자가골연골이식술은 체중이 덜 전달되는 공여부위에서 살아있는 관절세포를 가진 정상 관절연골과 골을 채취하여 관절연골 손상부위로 이식해 줌으로써 이식 즉시 연골 및 골 손상부위가 재건되는 치료법입니다.
  • 자가연골세포이식술
    병변의 크기가 2.5-10cm² 인 경우. 자가연골세포이식술은 자가관절연골을 채취하여 연골세포를 4-6주간 배양한 후 충분한 양의 연골세포가 되면 관절을 절개하여 관절연골 손상부위를 경골 상단에서 채취한 골막으로 덮은 후 배양된 세포를 주입하여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법입니다.

줄기세포연골재생술 치료과정

  • 손상된 연골부위
  • 줄기세포 이식
  • 재생된 연골부위

줄기세포는 여러 종류의 신체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로
이를 연골 손상 부위에 이식하면 환자 본인의 연골과 똑같이 바뀝니다.

줄기세포연골재생술 치료전후

  • 치료 전

  • 치료 3개월 후

  • 치료 9개월 후

  • 무릎연골은 한 번 다치면 스스로 재생되지 못하는 조직?
  •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움직임을 돕는 연골이 마모되어 뼈끼리 마찰을 일으키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연골이 손상된 퇴행성관절염이 무서운 이유는 혈관이 없어 연골이 스스로 재생되지 못하고 쓰면 쓸수록,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닳아서 뭉개지기 때문에 무릎의 움직임이 점점 불편하고 고통스러워 진다는 점 입니다. 관절연골 병변은 55세 이상 연령의 80%에서 퇴행성변화에 의하며, 20대 연령의 약 4~10%에서 외상성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관절연골은 손상 후 치유능력이 없으므로 관절염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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