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바탕으로 한 원숙한 치료
참포도나무병원이 추구하는 길입니다.
HOME 참포도나무소개 병원소식
- 사회공헌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19.11.09 10:01:47
참포도나무병원의 13번째 국내 의료봉사 ㅣ전남 영광에서 이어나가다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지난 11월 9일 ~ 10일,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의료봉사팀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한성교회에 방문하여 국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왔는데요.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참포도나무병원 의료봉사팀이기에
9일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여
영광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지 약 4시간 30분여 가량
지난 후에서야 도착한 영광 한성교회.
송종태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께서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의료봉사팀을 맞이 해주셨는데요.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지
너무나 반갑게 저희를 환영 해주셨답니다.
뜨거운 환영 속에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의료봉사팀은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일사천리로
의료봉사 준비를 끝마쳤는데요.
특히 이번 국내 의료봉사에서는
한상무 사진작가님도 함께 참여 하셔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담당하여
어르신 분들께 뜻 깊은 선물을
전달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렇게 준비가 끝난 후에
본격적인 의료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진료 담당을 맡은 이동엽 원장님, 안풍기 원장님께서는
어르신 분들의 불편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조언이나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아주 친절하게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르신 분들의
수액을 놓아드리기 위해
간호부 선생님들께서도
아주 많은 노력을 해주셨는데요.
수액을 놓아드리면서
어르신 분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려
너무나 화기애애한 의료봉사현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밖에도 환자 분들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쓰신 접수팀
그리고 약을 분류하고 환자분들께
약을 나눠드린 약제팀까지
모두모두 수고해주셨는데요.
특히나 한상무 작가님을 비롯하여
보다 멋진 사진을 위해
메이크업까지 담당해주신 장수사진관팀은
이날 어르신 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한상무 작가님의 넘치는 에너지 덕분에
어르신 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전남 영광 한성교회에서의
의료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고
다음 날에는 다시 한성교회를 방문하여
주일예배를 드리고 특송까지!
이처럼 13번째 국내의료봉사도
영광 백수읍 주민들과 함께
아주 은혜롭고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저희를 아주 따뜻하게 맞아주신
송종태 목사님을 비롯한 한성교회 식구들과
백수읍 주민들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내년 봄에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