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라오스에서 온 손님을 맞이하다!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지난 7일 참포도나무병원에는  

아주 멀리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그 귀한 손님들은 바로 라오스 보건 관계자 분들이었는데요. 


배동환 선교사님과 함께  

지난 여름 해외 의료봉사 중에 MOU를 맺은  

국립비엔간호대 학장님을 비롯하여  

비엔티안주 보건부장 등  총 7명의 손님 분들이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번에 라오스 보건관계자 분들께서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을 비롯하여 에피파니치과 등  

국내 의료 기관의 선진 의료 문화를 접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 오셨는데요. 


다시 한번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먼저 라오스 보건 관계자들이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게  

간단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난 여름의 라오스 해외 의료봉사 영상부터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참포도나무병원의 비전부터  

진료 프로세스, 연구 활동 등  

참포도나무병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의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까지 마쳤습니다. 


백문에 불여일견이란 말도 있듯이  

설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돕기 위해  

브리핑이 끝난 후에는  

병원 전체 라운딩 시간을 가졌는데요. 


임상병리실과 MRI, X-ray 등의  

영상의학검사기기는 물론이고  

재활센터의 다양한 재활 치료기기들까지도  

실제로 보고 접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외래 진료 시스템과 더불어  

비수술 치료실의 운영 과정에 대해서도 확인 해 볼 수 있었구요.  

그리고 병동 간호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병원 라운딩을 마친 후  

라오스 보건 관계자 분들께서는  

참포도나무병원 방문을 통해  

라오스 현지의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기셨구요. 


덧붙여 라오스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저희 참포도나무병원과 함께 협력하여  

의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해보겠다라는 말도 함께 남기셨습니다. 


이처럼 저희 참포도나무병원도  

라오스 보건 관계자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의료 기술 발전 및 협력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