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신경과학연구소]

제 46회 일본 교토 2019 ISSLS (세계요추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 속의 참포도나무병원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교토에서는 제 46회 ISSLS 학회가 개최되었습니다.
ISSLS(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Study of the Lumbar Spine) 학회는 척추를 다루는 학회 중에서도 가장 큰 학회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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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74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척추 중에서도 요추에 관한 학문을 주로 연구하고 그 정보를 교환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요추의 기초부터 임상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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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영향력 있는 ISSLS 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신경과학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진행 중이신 김병우 원장님께서도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날 학회에서 김병우 원장님께서는 한국보건의료 연구원 산하 기관 국민건강 임상연구회의 연구 과제인 ‘한국인 시상면 불균형의 임상적 의의와 위험인자 발굴을 위한 전향적 다기관 관찰 연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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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허리의 정상적인 S자 커브를 잃고 점차 균형이 무너져 척추의 변형을 초래하는 것을 일컫는 시상면 불균형이 진행됨에 있어 유전적인 소인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내용의 연구결과를 전 세계 많은 요추 전문의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아주 뜻 깊은 자리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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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한국인 시상면 불균형에 대한 연구과제를 일본 교토 2019 ISSLS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함으로써 향후 한국인 시상면 불균형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발전에 있어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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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참포도나무병원 신경과학연구소에서는 김병우 원장님을 비롯한 척추 신경외과 전문의 모두가 시상면 불균형을 비롯하여 다양한 척추질환에 대한 연구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수준 높은 척추 질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