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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공헌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19.02.25 03:43:53
2019년 벌룬티어데이!
참포도나무병원 제5회 사랑의 연탄나눔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는 해마다 발렌타인데이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날로 기념하고자 \'벌룬티어데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지난 2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올해로 벌써 5회차를 맞이 하였는데요.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90여명의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하고 왔답니다.
특히 올해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직원 분들을 포함하여 직원 가족들은 물론 저희 참포도나무병원과 얼마전 협약을 맺은 청담고등학교 학생 분들과 교장선생님도 참가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 하기 전, 앞치마, 토시, 장갑 등 복장부터 완벽히 준비했구요.
이어서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센터장님을 비롯하여 청담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전원마을 총무님 등의 인사말씀 그리고 이동엽 병원장님의 개회선언이 있었구요.
간단한 준비 운동까지 마친 후에 연탄나눔 활동이 시작되었답니다.
이날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 60가구에게 전달되는 연탄은 총 3,000장이며 이와 함께 석유 700리터, 쌀 60포도 전달되었는데요.
이날 전달된 연탄은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촌에서 사계절 내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금이나마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본격적으로 연탄을 나르기 시작하였는데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가족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손수 전달하며, 각 가정의 연탄 보관소에 차곡 차곡 따뜻함을 쌓았습니다.
특히 이날 연탄 나눔 활동에는 어린 친구들도 많이 참여하였는데요. 어린 친구들 마음 속에 따뜻한 나눔에 대한 즐거움이 깊숙하게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덧 해가 점점 저물어 가는 시점, 마지막 연탄 한 장까지 무사히 전달 하면서 나눔 활동 종료~!
안풍기 대표원장님의 맺음 말씀을 끝으로 2019년 연탄나눔 행사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연탄 나눔 활동이 끝난 후에는 주민 분들께서 감사하게도 어묵을 손수 준비 해주셔서 추위를 녹일 수 있었답니다. 따뜻한 어묵 국물 최고에요!!
3.6kg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손도 얼굴도 새까매졌지만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가족들의 마음만큼은 너무나 새하얗고 따뜻한 모습이 아니었나 다시 한번 확인 해볼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은 연탄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드릴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