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바탕으로 한 원숙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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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17.12.28 12:11:19
안녕하세요? 2017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은 한 해 동안 수고했고 고마웠던 직원들을 위해 지난 금요일 송년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7년,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은 변함 없이 꾸준한 한해 였습니다.
매년 다녀오는 전북 익산의 의료봉사는 지난 11월에 9번째 만남이 있었고, 8월에는 몽골로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설립된 신경과학연구소는 꾸준히 다양한 연구활동에 매진하였으며, 미래의료와 병원의 진화전략 이란 주제로 함께 한 2015-2020 비전 콘비비오 행사가 있었습니다.
또 지난 9월에는 춤과 노래, 웃음을 통해 환자분들께 몸과 마음에 회복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치유의 힘을 전해드리고자 참가한, 이동엽 병원장님과 직원들이 함께 땀흘리며 연습한 KBS 전국노래자랑 서초구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은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의 직업체험의 장소였으며 더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외국의사 선생님들을 위한 국제교육병원 이기도 했으며 한국프로야구선수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야구선수협회 공식지정병원 이었습니다.
지난 2월 세 번째를 맞이한 연탄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달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으며 각종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바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바쁘게 지내 온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의 밤!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했던 직원들과 고마움을 나누고자 맛있는 식사와 풍성한 선물, 재미있는 이벤트 준비도 함께 했는데요~ 오랜만에 전 직원들이 함께하는 시간, 열심히 일하며 달려 온2017년, 올해는 더욱 더 특별하고 재밌는 송년의 밤이었습니다!
올해 참포도나무병원 “즐거운 송년의 밤”의 메인 이벤트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시간,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 코스프레였습니다. 3명 이상이 팀을 만들어 영화 속 등장인물을 따라하는 코스프레였는데요!
같은 부서끼리 그리고 다른 부서와도 연합하여 참가한 팀은 총 8개팀, 이번 이벤트 준비기간 동안 팀원들간 화합은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도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짬을 내어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서로 준비했던 부서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로 협력하고 서로 몰랐던 재주를 뽐낼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부서와 함께 연합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한해의 마무리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그 어려운 걸 또 직접 만들어 내는 손재주가 좋은 직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하지 않은 직원분들도 각자 즐거운 송년회에 동참하기 위해 경찰복을 입은 청년경찰, 캡틴아메리카, 그리고 산타 연기를 펼치신 이동엽 병원장님까지 우리 모두가 주인공인 시간이었습니다.
총 8개팀이 참가한 영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 (CHAM 미니언’s / 비수술 마리오 / 미녀는 괴로워 / 서니 / 도깨비 / 말리피센트 / 킹스맨 / 캐리비안의 수어사이드) 직원들의 투표만으로 결정된 대망의 1위는 할리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캐리비안의 수어사이드팀이 수상하며 송년의 밤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위는 원장님께서 함께 참여 한 말리피센트팀, 마지막 3위는 노란티와 앞치마로 미니언즈를 재연한 CHAM 미니언‘s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이렇게 송년의 밤, 1부 순서가 마무리되고 2부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포도송이 합창단의 핸드차임(Hand chime) 연주로 막을 올렸는데요. 노래면 노래, 연주면 연주 못하는 것이 없는 포도송이 합창단의 무대였습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함께 한 2부는 “감사직원”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송년의 밤 행사 전에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한 해 동안 가장 감사했던 직원 3명을 뽑는 ‘올해의 감사직원’을 뽑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어요. 많은 직원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그 중 총 일곱 분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선물은 저희 병원 원장님들께서 각자 직원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선물로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는데요. 송년회 때 마다 원장님들께서 직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서 더 행복했던 송년의 밤, 다가오는 2018년에도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더불어 환자분들께 건강한 삶과 행복, 환한 웃음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참포도나무병원이 되겠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도 역시 더욱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