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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17.11.02 03:30:27
2017 참포도나무병원 리더십 캠프
■ 일시 : 2017.10.28~29
■ 장소 : 양평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28일, 단풍이 붉게 물들고 은행이 유명한 양평으로 떠난 2017 참포도나무병원 리더십 캠프.
감사와 믿음, 소통과 배려라는 두가지 주제와 함께 한 이번 리더십 캠프를 소개합니다.
토요일 오후 진료를 마친 시각, 분주하게 리더십 캠프 참여를 위해 함께 모여서 양평의 한 펜션으로 출발~~
유난히 따뜻했던 오후였는데요. 가는 길은 조금 막혔지만 양평으로 갈수록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산이 예쁘게 펼쳐지면서 오히려 경치를 구경하면서 가기에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저 멀리 높이 솟은 용문산이 보이고 목적지에 다다르자 은행나무가 우리를 맞아 주었습니다. 그렇게 두 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 저희 참포도나무병원 각 부서를 맡고 있는 팀장님들의 모습니다.
감사와 믿음, 소통과 배려라는 두가지 주제와 함께 한 이번 리더십 캠프!
의 시작은 사전 조추첨에 따라 참, 포도, 나무팀으로 조를 나누고 소통을 위한 게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퀴즈로 시작된 게임은 A4종이 위에 팀원 모두가 올라가는 게임을 웃음과 즐거움, 그리고 땀과 함께 끝이 났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진 소통과 배려를 확인 하는 시간!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그리고 충족되지 않았을 때 우리는 각각 어떠한 느낌을 받는지를 표시하고 서로 어떠한 욕구에 그러한 느낌을 받는지 팀원끼리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로 다른 부서의 팀장들끼리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서간 그리고 팀원간 서로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는 말을 통해 하나된 팀 그리고 서로 소통하고배려하는 참포도나무병원이 되자는 다짐을 하면서 1부 순서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1부 순서의 우승팀은 A4종이 위에 팀원 모두가 올라가는 게임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던 포도팀이 차지했습니다.
이곳 숲속 펜션의 밤은 더 일찍 찾아왔습니다. 낮에 도착해서 찍은 펜션의 모습이예요~~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이어진 2부 순서는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졌고 더 좋은 참포도나무병원, 더 활기찬 참포도나무병원, 더 감사하고 믿음이 가는 참포도나무병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제안과 토론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2017 참포도나무병원 리더십 캠프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직원들에게는 서로 믿고 배려하는 직장으로 그리고 환자분들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되는 병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는 참포도나무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