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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17.10.11 12:13:24
참포도나무병원, 황금연휴 \'추석맞이\' 달콤한 송편전달식
│일시: 2017년 10월 2일(월)
│장소: 참포도나무병원 병동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유난히 길었던 한가위, 추석, 황금연휴를 잘 보내시고 출근 잘하셨나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휴식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2일,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 입원하신 환자 분들과 명절을 함께 나누고, 추석 분위기를 내기 위해 맛있는 송편과 떡을 준비하였는데요. 달콤한 향기로 가득한 병실 안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자분들께 정성 들여 준비한 떡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병동 간호사 분들이 환자, 가족 분들께 송편과 따뜻한 추석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는데요. 비록 병원에서 보내야만 하는 추석이지만 맛있는 송편과 함께 다시금 건강을 회복하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해 드렸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명절을 맞아 어김없이 멀리있는 전북 익산시 왕궁면 정다운 교회와 서초구 행복이음센터 어르신,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분들께도 맛있는 떡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왕궁면은 곧 다가오는 11월에 아홉번째 의료봉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인데요. 어르신들께서 벌써부터 저희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소식을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어르신 분들 11월에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원합니다.
긴 황금연휴를 보내고 나니 벌써 10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길고 길었던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힘차게 업무를 시작하였는데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 탓인지 환자 분들도 많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을 찾아 주신 모든 환자 분들의 건강을 잘 챙기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건강한 2017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힘차게 10월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