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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17.06.13 12:23:27
참포도나무병원과 함께 떠나는 2017년 워크샵
| 일시: 2017년 6월 10(토) ~ 11일(일)
| 장소: 인천 무의도
| 참여: 참포도나무병원 임직원 및 가족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한 차례 비가 내리고, 화창해진 지난 토요일, 참포도나무병원 임직원들이 무의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무의도 워크샵은 벌써 3번째인데요. 익숙하지만, 워크샵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 무의도.
이번 워크샵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을까요?
이번 워크샵은 1부 감사와 믿음, 2부 꿈과 열정을 주제로 화합과 팀웍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날은 진료가 끝난 후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워크샵 장소로 출발하였습니다.
두 개조로 나누어 출발한 버스는 무의도로 들어가는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하였는데요. 배를 타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갈매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워크샵 일정은 토요일과 일요일인 1박2일로 진행되었으며 팀워크를 위한 워크샵인 만큼, 서로 다른 부서 직원들과 한 팀을 이뤄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원장님들을 쏙 빼 닮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는데요. 임직원들만의 워크샵이 아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드디어, 이동엽 병원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워크샵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구현우 목사님의 감사기도, 한건수 대표님의 “감사와 믿음 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한건수 대표님의 특별한 강의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와 믿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보았습니다.
같은 조 동료 사이에서의 감사, 가족 간의 감사 등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았는데요. 워크샵이 끝나도 병원, 집, 그 밖에도 어디에서나 감사의 의미를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겠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짝궁에게 쓰는 작은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미처 알지 못했던 짝궁, 친했지만 더 깊게 알게 된 짝궁 등 각자의 짝궁에게 하고 싶은 감사의 편지를 전하며 특별한 강의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강의시간에 이어, 안풍기 대표원장님의 1부를 마무리하는 인사가 있었는데요.
그 동안 바쁜 업무를 내려 놓고, 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워크샵을 즐기자는 대표원장님의 인사로 1부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드디어 즐거운 저녁시간이 돌아왔습니다.
1부에서는 감사와 믿음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다면, 2부에서는 눈길을 사로잡은 ‘포도Song이 합창단’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꿈과 열정”을 주제로 한 레크레이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업무를 하고 온 직원들을 서로가 안마를 해주며 피로를 풀어주며, 본격적인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조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시간과, 특히 가장 인기를 끌었던 림보, 그리고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는데요.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었던 림보는 재활치료센터의 이주헌 선생님과 참스커피 김예나 바리스타 선생님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그 동안 숨겨왔던 척추신경외과 김도영 원장님의 ‘PICK ME(픽미)’ 춤은 모든 사람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장기자랑 1등을 하였답니다.
마지막 순서인 캠프파이어를 통해 워크샵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는데요.
다들 피곤했지만, 어느 때보다 서로를 알아가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이번 워크샵을 마쳤습니다.
다음 참포도나무병원 워크샵에선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까요? 앞으로도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은 환자 분들께 더 친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워크샵 내용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