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 제 2차 고려대 학제간의 공동연구모임

| 일시 : 2017년 5월 15일(월)
| 장소 : 고려대학교 아산이학관 정호세미나실
| 주제 : 다이아몬드 양자센싱의 기초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고, 벌써 수요일이네요.
다들 정신 없는 한 주를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도 바쁜 진료를 마치고, 어디론가 부지런히 향했는데요.

바로 지난 3월에 이어 고려대 학제간의 공동연구모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욱 반가운 마음이 컸던 이번 공동연구모임은 고려대학교 아산이학관 정호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2차 공동연구 모임에는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병원장님, 안풍기 대표원장님을 비롯한 병원 원장님들과 직원을 비롯하여 고려대 의과학과, 해부학교실, 물리학과 교수님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1차 공동연구모임에서는
- 다이아몬드 양자센서란 무엇인지
- 다이아몬드 양자센서로써 의학분야에 활용법
- 광유전학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신경과학의 관계
등 전반적인 공동연구모임의 취지 및 주제에 관한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2차 공동연구모임에서는 이동헌 물리학과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다이아몬드 양자센싱의 기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 살아있는 세포의 자기 영상
- 단일 뉴런 활동 전위의 발견
- 단일 단백질의 NMR 검출
- 살아있는 세포에서의 온도 감지
등 ‘다이아몬드 양자센서를 이용한 생체 및 의학 연구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계획 및 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는데요.

* 다이아몬드 양자센서란 다이아몬드 안에 장착돼 미세한 자기장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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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동연구모임의 주제인 다이아몬드 양자센싱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 진행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참포도나무병원과 고려대 학제간의 2차 모임이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동연구모임을 갖고 학제간의 연구분야에 대한 공동주제를 토론, 공동연구를 통해 저희 참포도나무병원과 임상분야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물리영역과 의료분야가 융합된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