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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17.04.27 11:07:51
참포도나무병원의 어깨관절 치료법,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을 소개합니다!
| 일시 : 2017년 4월 20일(목)
| 장소 : 참포도나무병원 8층 포도원 아침컨퍼런스
| 주제 : 어깨 인공관절치환술(Total Shoulder Arthroplasty) 소개
| 발표 : 정형외과 윤기식 원장
안녕하세요. 참포도나무병원입니다.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는 매일 오전 8시, 아침컨퍼런스를 열고 있습니다.
아침컨퍼런스란,
각 분야의 원장님들 및 임직원들이 모여 환자 분들의 증상 및 치료법 등을 공유하며 전문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협진시스템을 말하는데요.
지난 4월 20일 컨퍼런스에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돼 있었답니다.
바로 정형외과 원장님의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에 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어떠한 치료법에 관한 사례발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이 무엇인가요?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이란 물렁뼈가 완전히 없어지고, 뼈까지 파인 심한 어깨관절염인 경우, 다시 관절을 만들어 주는 치료법으로 다시 말해 외상 또는 질병으로 인해 심하게 손상된 어깨관절을 새로운 관절로 바꾸어 주는 수술적 치료를 말합니다.
특히 팔을 올리지 못하는 상태 혹은 관절내시경수술로도 치료가 어려운 상태일 경우, 어깨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최후의 치료법으로 불립니다.
* 어깨 인공관절치환술 : Total shoulder arthroplasty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은 관절구조와 동일한 모양을 사용하던 기존의 인공관절술(Total shoulder arthroplasty)과는 달리, 관절구조와 반대되는 모양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로써 팔을 들어올리는 역할을 기존의 파열된 회전근개 힘줄이 아닌 삼각근이 대신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여기서 어깨관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인데요.
또한 운동범위가 넓은 신체부위로 움직임과 쓰임이 많아 손상위험 역시 큰 관절이기도 합니다.
어깨관절의 주 활용범위는 운동을 하거나, 물건을 들거나, 음식을 섭취할 때 등의 일상생활 속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어깨관절에 부상을 당해도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밖에 없죠.
이처럼 어깨관절 부상 등의 어깨질환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깨관절이 점점 퇴행되면서 통증도 심해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질환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진단과 그에 따른 적극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는 예방차원에서의 교육부터 재활, 운동치료, 주사치료는 물론 관절내시경 치료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만일, 이러한 치료법으로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 마지막 단계의 어깨질환 치료법으로 꼽힌 ‘어깨 인공관절치환술’로 어깨관절의 통증을 말끔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혹시 거동이 상대적으로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어깨질환 의심증상을 그대로 방치하진 않으신가요?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에서 시행하는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은 무릎이나 고관절 수술보다 위험성이 적고, 수술 후에는 어깨관절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어 70~80대 이상의 어르신 분들께도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최후의 선택이 되어야겠죠?
저희 참포도나무병원은 이러한 수술 전단계에서 주사치료나 관절내시경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환자분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