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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15.11.10 06:24:53
[참포도나무병원 2015-2020 비전콘비비오]
일시 : 2015년 10월 16일(금) 18시
장소 : 양재동 L타워 5층 연회장
참여인원 : 참포도나무병원 전직원
특별초청강연 : 김상근 교수(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이승률 이사장(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10월의 어느 멋진날, 멋진밤~!
참포도나무병원 2015-2020 VISION CONVIVIO, 내일의 지혜를 얻다!
10월 16일 금요일 저녁 참포도나무병원은,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참포도나무병원의 VISION CONVIVIO가 있었는데요
콘비비오(convivio) 라는 말이 조금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단테의 작품 『향연』의 라틴어 제목이 콘비비오인데요...
플라톤이 제자들과 모여서 토론한 \'심포지움\'을 단테가 번역한 거죠.
해석하면 ‘같이 살자’는 뜻입니다^^
단테의 삶은 쫓겨나고 떠돌아다니면서 죽을 고생을 하며 살았다고 해요.
그런데 그런 단테가 했던 말이 ‘함께 살자’는 거예요.
그게 잔치고 향연이라는 뜻입니다.
단테와 같이 질곡의 삶, 추방의 삶을 살았던 마키아벨리가 진짜하고 싶었던 말은 ‘우리 함께 살자, 강자와 약자가 함께 살자’는 거죠.
콘비비오(convivio), 이것이 바로 마키아벨리즘을 대신할 단 한 가지 단어입니다.
"콘비비오"가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김상근 교수님께서 설명해준 내용인데요~
이번 행사에 명사로 초청되어 " 인문학적 나눔"과 함께, 행사의 마지막까지, 2020년을 향한 참포도나무병원의 비전 Convivio를 빛내 주셨습니다.
김상근 교수님께서 어떤
"내일의 지혜를 얻다" 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명사 초청강의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각자의 위치에 맞는 리더쉽 발휘를 통해 참포도나무병원의 비전을 나누며 재무장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행사가 진행 될 장소입니다^^
임직원 각자의 테이블에 이름표를 얹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리허설까지...
그런데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와인이 뭔지 궁금하시하죠?
이 와인은 보건복지부 인증획득을 기념하여 차범근 감독님이 내원해 기념식수를 해주신 포도나무에서 열린 포도를 수확해 저희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Cham`s Wine이랍니다.
직원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에요~~^^
오늘 행사를 더욱 밝고 명랑하고 기쁘게하는 참포도나무병원의 미소입니다.
첫 순서로 우리병원의 원목이신 구현우 목사께서 감사예배를 시작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즐거운 저녁식사시간!^^
식사가 진행되기 전에 안풍기 원장님께서 감사기도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모두들 허기진 배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달래며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어요!^^
앗! 이 그림은?^^ 직원들이 식사하면서 즐겁게 보라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이번 행사를 위해 직원들에게 받은 개인 사진을 모아 모아, 해당 직원에게 어울리는 닉네임을 달아주었답니다^^
얼마 전 KBS비타민에 출연해 가정식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씀하셨던 신경과 정재우 원장님께는 “가정식 식단 예찬론자”라는 닉네임을 달아 드렸습니다 ^^.
헉! 이번행사에 성악가 김동규씨가 오셨나요?!!
정말 똑닮은 이동엽 원장님의 모습!!!
실제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부르시니 싱크로율 100% 였습니다>_<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 “내일의 지혜를 얻다”
특별초청강연의 첫 번째 주인공인 김상근 교수님의 강의 시간입니다!!
그 유명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참포도나무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직접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인문학적인 질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김상근 교수님의 인문학 강의의 화두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것인가? 였습니다.
하지만 50여 분간 진행된 강의를 통해
옛 현자들의 지혜를 배우고 그 속에서 우리 참포도나무병원 직원 모두가, 그 지혜를 본받아 경쟁하고 서로를 시기하고 비난하는 태도가 아닌, 자신의 모습부터 되돌아 보고 옆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찰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문학은 노를 잠시 내려 놓자는 것이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서 밤하늘의 별을 보라는 뜻.
동쪽은 어디고 서쪽은 어디인지, 그리고 옆에 있는 동료를 보자는 것. 함께 손을 잡고 북극성을
바라 보는 것이다.
김상근 교수님께서 강의중 인문학에 대해 표현한 내용입니다.
옆에 있는 동료를 보면서 함께 손을 잡고 꿈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자는~^^
참포도나무병원 임직원 모두에게 정말 와 닿는 강의였습니다^^
역사는 옛날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에 대한 탐사, 히스토리 입니다.
강의가 끝난 뒤 김상근 교수님께서 이렇게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 임직원 모두가 인문학적인 사고를 갖고, 실제로 실천과 그에 맞는 행동을 하며 지혜로운 사고와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을 사는 “지혜”를 알려주신 김상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두 번째 “지혜의 시간”의 주인공인, (사)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이신, 이승률 회장님께서 “도전의 길, 우리의 새로운 미래”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내내, 재미있는 입담으로 많은 직원들이 재밌게 들었는데요~
독수리의 용맹함처럼 참포도나무병원의 직원들도 용기와 도전, 열정을 갖고 꿈을 가져보라고 하신 말씀이 가슴에 참 와 닿았습니다^^
두 분의 명강의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참포도나무병원의 일원으로써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깨닫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의 멋진 강의를 듣고 난 후, 오늘의 메인 행사인 “2015-2020 비전선포식”이 있었는데요~
천마디 말 대신 하나의 노래로 비전을 정리하신 이동엽원장님
“소원” 이란 노래의 가사를 함께 하며 참포도나무병원의 식구 모두가 서로 상대의 길을 비춰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저 높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준다면~~”
참포도나무병원, 임직원, 그리고 무엇보다 환자 여러분께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 등등...
서로에게 빛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화이팅!
모두에게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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