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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11.27 10:50:26
한파에 뇌혈관건강 빨간불, 생활습관으로 뇌졸중 예방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높아지면서 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을, 뇌출혈은 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을 의미한다.
주요 발생 원인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다. 여기에 흡연, 과음,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더해지면 발생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뇌졸중의 주요 증상은 다양하다. 한쪽 팔다리에 힘이 갑자기 빠지거나 마비되는 증상, 말이 어눌해지거나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 심한 어지럼증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흐릿해진 시야, 의식 상실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특히 뇌졸중은 발생 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신체장애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단은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원활한 혈액순환, 금연과 절주를 실천해야 한다. 또한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참포도나무병원 신경외과 정진영 원장[사진]은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급상승할 수 있다"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더욱 취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과 실외활동 시간을 조절하는 등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기사 전문 : https://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