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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반복되는 담 증상, 목디스크 위험 신호일 수 있다 [이동엽 원장 칼럼]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9.24 14:56:23
반복되는 담 증상, 목디스크 위험 신호일 수 있다 [이동엽 원장 칼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담'이라 불리는 증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흔히 '담에 걸렸다'고 표현하는 이 증상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건강 문제의 전조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담은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과 어깨 부위에 뻣뻣한 통증이 느껴지며, 고개를 돌리기 힘들어지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는 주로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스트레스, 잘못된 수면 자세,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경우 담 증상은 충분한 휴식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단순히 넘기기보다는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잦은 담 증상이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복적인 근육 긴장은 경추와 주변 조직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하게 되고, 이는 결국 경추추간판탈출증, 즉 목디스크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목디스크는 단순한 목 통증을 넘어 팔의 저림이나 무감각, 심한 경우 운동 능력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따라서 담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이를 목디스크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에 나서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의 작은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 유지, 규칙적인 스트레칭, 적절한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거나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시 목의 각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 요소다. 과도한 업무나 정신적 압박은 근육 긴장을 유발하고 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담 증상이 단순히 일시적인 불편함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 특히 목디스크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평소 올바른 자세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목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담 증상은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잠재적인 건강 위험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일상 생활에서의 습관 개선과 함께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담 증상의 재발을 막고, 더 나아가 목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
기사 전문 : 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