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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시간이 생명인 뇌경색...골든타임 지키는 게 중요해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9.14 12:06:28
시간이 생명인 뇌경색...골든타임 지키는 게 중요해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누어서 구분할 수 있는데, 뇌졸중 환자 중 80%가 뇌경색, 20%는 뇌출혈로 인해 뇌졸중이 발병하게 된다.
그 중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서 뇌신경세포가 손상을 받으며, 뇌동맥이 막히면서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세포 괴사가 일어나고 이후 수 시간에서 수 일에 걸쳐 이차적인 염증 반응과 부종에 의한 뇌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뇌출혈은 뇌 혈관벽이 다양한 원인으로 파괴되어 출혈이 발생하면서 뇌에 염증반응과 부종이 나타나손상을 입게 되는 질환이다.
뇌경색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즐기는 생활습관,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인보다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뇌경색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꾸준한 뇌종합검진으로 뇌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뇌경색의 골든타임은 최대 4시간 30분이며 골든타임 이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조치 및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반신마비, 연하장애, 보행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발병 후 치료보다는 발병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인 질환이며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30분 이상 땀으로 젖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꾸준한 약 복용과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참포도나무병원 정진영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의학박사)은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및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며 충분한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 생선,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며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타과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기사 전문 :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