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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트리뷴] 걷다가 삐끗 발목염좌 반복시 관절염 초래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9.09 16:33:20
걷다가 삐끗 발목염좌 반복시 관절염 초래
복숭아뼈 주위 3개 인대 중 하나가 늘어나거나 파열돼 발생하는 발목염좌. 발목을 삐끗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통증과 염증을 동반한다.
발목에는 바깥쪽 2개, 안쪽 1개의 인대가 자리하며 대부분 염좌는 안쪽으로 꺾여 발생해 바깥 인대가 늘어나 발생하는 손상이 많다.
발목 염좌는 흔히 발생하는 만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연골손상, 발목불안정증이나 발목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발목불안정증은 발목을 크게 접질려 인대가 파열된 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크고 작은 접질림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발목을 한번 삐면 발목 인대가 약해지고 발과 발목을 연결하는 뼈가 자주 충돌해 재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참포도나무병원 장재훈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 사진)에 따르면 신체 부위 중 발목은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관절이다.
장 원장은 "모든 신체의 무게를 감당하는 부위인 발목이 불안정하거나 무너지면 하체 전체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큰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발목염좌를 예방하려면 평소 발목강화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장 원장은 "발목강화 운동은 발목 통증 완화하고 인대 기능을 보완해 발목이 손상돼도 악화되지 않도록 해준다"면서 "또한 운동 과정에서 균형 감각 및 혈액순환도 개선돼 부기를 줄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발목강화운동에는 수건을 이용해 장딴지 늘리기, 서서 장딴지근 늘리기, 발등 굽히기, 의자에 앉아 발목 돌려주기, 다리를 앞으로 편 상태로 앉아서 탄력밴드 걸고 손으로 당겨주기 등이 있다.
장 원장은 "평소 강화운동으로 발목 관리 뿐만 아니라 정밀검사를 통해 발목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발목염좌는 재발하기 쉬운 만큼 정확한 치료와 재활로 초기에 통증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사 전문 : https://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