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바탕으로 한 원숙한 치료
참포도나무병원이 추구하는 길입니다.
HOME 참포도나무소개 병원소식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8.21 14:26:42
퇴행성뇌질환 예방법은 생활습관 개선과 예방검진
신체와 정신 건강의 밸런스를 위해서는 뇌건강은 필수다. 평생동안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단지 신체적인 건강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심장과 더불어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 뇌도 건강하게 유지해야 진정한 의미의 건강을 찾을 수 있다.
퇴행성 뇌 질환이란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중에서도 뇌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뜻한다. 퇴행성 뇌질환의 종류로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헌팅톤병, 다발성경화증,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등이 있다.
특히, 뇌는 뇌졸중이나 치매 등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검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초기 증상이 발현됨에도 불구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뇌신경질환의 대부분은 발병이 되면 치료가 힘들뿐만 아니라, 치료가 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뒤늦은 치료보다 예방적 차원의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치매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은 환자 본인의 일상생활에도 큰 타격을 주지만,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커다란 짐을 지우기 때문에 평소 전조증상을 제대로 숙지하고, 예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우선, 생활 습관의 변화가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는 퇴행성 뇌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트랜스 지방과 포화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참포도나무병원 뇌혈관센터 정진영 원장[사진]에 따르면 치매를 예방하려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금연 및 금주, 규칙적인 운동, 모임 참여, 글쓰기 등 머리를 사용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정 원장은 "뇌혈관의 꾸준한 관리와 정기검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증상 발생 전부터 뇌혈관 검사 등 미리 검진을 받아 뇌혈관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사 전문 : https://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