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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8.13 13:35:45
각종 관절 질환 막는 ‘근테크‘ 방법은?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근감소증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원인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단백질 섭취 저하, 운동량 부족, 운동 방법의 저하 등으로 꼽히며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및 흡수가 부족해 근감소증이 나타나는 비율이 매우 높다. 또 다른 흔한 원인으로는 노화와 동반된 호르몬 부족이 있다.
근감소증은 근육 자체에 생기는 질병 외에도 당뇨병, 감염증, 암 등 급만성 질환, 척추 협착증 등 퇴행성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자주 발생하며 심장, 폐, 신장 부위의 만성 질환, 호르몬 질환 등이 발생한 경우 근감소증이 높은 빈도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근감소증이 나타나기 전에 근력 저하가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근력 저하나 근감소증이 나타나면 증상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고 동반 질환을 확인한 후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근육량을 키우기 위한 ‘근테크’에 힘을 쏟는 것도 한 방법이다.
참포도나무병원 장재훈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근감소증의 증상으로는 근력 저하, 하지 무력감, 피곤감이 나타난다. 근육량과 근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지만, 근감소증은 나이나 성별 등을 감안하더라도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줄어들어 신체 기능이 떨어지며 건강상의 위험이나 사망률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근감소증 환자는 걸음걸이가 늦어지고 근지구력이 떨어지며 일상생활이 어렵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자주 필요하게 되며 골다공증, 낙상, 골절이 쉽게 발생한다. 근육의 혈액 및 호르몬 완충 작용이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만성 질환 조절이 어렵게 되며,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이 쉽게 악화될 수 있어 만약 근감소증이 예상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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