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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8.09 10:51:56
참포도나무병원, 개원 12주년 맞아 몽골서 의료봉사

참포도나무병원은 매년 7월25일 개원기념일을 맞아 몽골,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등지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4년 몽골 의료봉사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4월 나섬공동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몽골 의료지원 및 해외봉사를 준비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동엽 원장을 비롯한 4명의 전문의와 병원 직원 그리고 갖고 및 지인들까지 약 40명이 참여해 진료, 약 처방, 이미용, 창작 활동, 사진 촬영,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이승률 이사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강북삼성병원 병원장 신현철 교수, 위더처치 구현우 목사, 플랙서블 배리어 테크놀로지 이형석 대표, 포토그래퍼 한상무 작가, XO플레이 박세원 대표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료 및 문화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동엽 원장은 “우리 병원은 수년 전부터 치료를 넘어 차세대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다음 세대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그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근원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공감해 힘을 합쳐주신 많은 분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봉사단원, 허성환 선교사님과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참포도나무병원은 질병 치료를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기사 전문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404414&code=611220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