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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출근길 버스서도 발생할 수 있는 협심증, 만성 질환 환자라면 관리해야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1.16 15:52:21
[미디어파인] 출근길 버스서도 발생할 수 있는 협심증, 만성 질환 환자라면 관리해야
최근 출근길 버스에서 급성 협심증으로 쓰러진 승객이 함께 버스에타고 있던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사례가 이슈가 되었다. 협심증은 출근길 버스와 같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혈관 수축이 심해져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심증의 전조증상으로는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은 가슴통증, 왼쪽 어깨나 왼쪽 팔로 퍼지는 통증, 호흡 곤란, 식은땀 등이 있다. 가슴통증이 2~3분 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협심증은 심각하게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의심 증상 발생 후 빠르게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위험 인자로는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있다.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또한 협심증 위험 인자로, 춥다고 야외 활동을 꺼리는 요즘 더욱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따라서 만성 질환 환자들은 꾸준한 약물 복용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만성 질환의 관리,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더욱 힘써야 할 시기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바쁜 사회생활과 잦은 야근 및 회식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되, 만성 질환 환자라면 심혈관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심장내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를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교적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심혈관 질환 검진도 꼭 대학병원에서 받을 필요는 없어졌다. 대개 심혈관센터에서 필요 시 대학병원과 협력 진료를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까운 심혈관센터를 찾아가 검진받는 것을 권해 드린다.(참포도나무병원 박중일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