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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수시로 재발하는 목디스크, 재발 위험 낮은 목디스크현미경수술 효과적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1.19 13:18:10
[메디소비자뉴스] 수시로 재발하는 목디스크, 재발 위험 낮은 목디스크현미경수술 효과적
장시간 고개를 떨군 채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보는 일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목 통증은 흔한 증상이다. 생활 속에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거북목이 있는 경우도 흔하다.
거북목으로 흔히 불리는 거북목증후군은 목의 자연스러운 C자형 곡선이 역C자형으로 변형되는 질환으로, 방치하게 되면 목뼈에서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는 목디스크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뒷목 통증과 함께 손이나 어깨, 손까지 이어지는 통증, 원인 없이 반복되는 두통이 있다. 초기에 발견했을 때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충분히 증상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목은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종일 볼링공과 맞먹는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신체 부위로, 혹사 받는 만큼 재발할 확률도 존재한다.
수시로 재발하는 목디스크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수술로 재발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다. 목디스크현미경수술이란 탈출한 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하고, 신경근을 압박하는 나쁜 뼈를 미세 현미경으로 밝게 확대한 후 미세 드릴을 이용해 정교하게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수술이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목주름을 통해 약 2cm 절개하는 수술로,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없는 편에 속한다. 수술 시간이 짧고 아주 최소한의 절개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회복 또한 빠르다. 다만, 수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예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목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의도적으로 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모니터 위치가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에 있으면, 목의 커브가 꺾이는 자세를 유발하기 때문에 모니터를 눈높이나 눈높이보다 더 높게 올린 위치로 두고 일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