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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추운 날씨로 늘어나는 홈트족… 평소 허리가 좋지 않다면 ‘이 운동’ 피해야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4.01.03 14:19:46
[메디소비자뉴스] 추운 날씨로 늘어나는 홈트족… 평소 허리가 좋지 않다면 ‘이 운동’ 피해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홈트가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홈트는 홈 트레이닝(Home Training)의 줄임말로, 집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운동하는 것을 뜻한다.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운동시설 방문을 위한 외출을 꺼려 집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실내 운동은 운동시설과 비교해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질 질 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게 될 경우 허리와 무릎 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실내 운동 중 하나인 윗몸 일으키기는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이다. 윗몸 일으키기는 복부 근육 강화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복압이 높아져 디스크가 악화되거나 척추관 신경을 자극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이 있다면, 윗몸 일으키기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평소 허리가 건강하던 사람이라도 운동 중 통증을 느낀다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환자는 주로 고령 환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허리디스크 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197만명이었던 허리디스크 환자 중 18.5%가 40세 미만으로 나타났다.
허리디스크 등 허리병이 발생했다고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허리디스크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문 케이스로, 대부분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증상이 호전된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탈출한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보행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신경풍선확장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신경풍선확장술은 보행 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시술로, 특수 카테터를 이용한 비수술 치료이다. 풍선의 확장과 이완을 반복해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 주고, 약물을 통해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줄여준다. 시술 시간은 20~30분, 입원 기간은 보통 1박 2일 정도로 큰 부담이 없는 시술이라는 특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도움말: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