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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나쁜 생활습관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젊은 뇌경색’, 예방법은?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3.12.21 17:31:51


[메디소비자뉴스] 나쁜 생활습관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젊은 뇌경색’, 예방법은?
한국인의 뇌경색 발병 나이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젊은 성인의 기준은 연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8세에서 55세 사이를 말한다.
‘젊은 뇌경색’은 전체 뇌경색의 10~15%를 차지하고 있다.
뇌경색 환자 10명 중 2명은 젊은 성인이라는 말이다.
뇌경색 발병 위험은 뇌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뇌의 백질이라는 부분은 신경섬유의 다발이 모여있는 부분으로, 노화될수록 하얗게 변하는 백질변성이라는 상태를 보인다.
뇌혈관 건강이 좋지 않을수록 심한 백질변성이 관찰되고, 뇌경색 발병 위험이 높다.
뇌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염식의 식단 조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마라탕, 탕후루 등 자극적이고 달콤한 음식이 유행하면서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 배달음식 문화가 발달하고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젊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여년 간 우리나라 20대
고혈압 진료 환자는 1.8배, 당뇨병 진료 환자는 2.2배로 증가하여 전연령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뇌 노화도와 뇌경색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필수다.
그러나 오래 앉아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은 2030세대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젊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정기적인 뇌 검진을 통해 꾸준히 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참포도나무병원 정진영 원장은 “과거 뇌혈관 검진은 예약부터 검사 결과를 받기까지 절차가 길고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서
"그러나 최근에는 당일 예약부터 검진까지 뇌혈관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바쁘더라도
뇌혈관 검진을 통해 평소 뇌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권해 드린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