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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인뉴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젊은층 심장질환' 급증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3.11.14 09:08:04
[헬스인뉴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젊은층 심장질환' 급증
코로나19(COVID-19)가 전세계를 휩쓴 지 4년이 지났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이 방역기준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화했지만 그 후유증은 여전하다.
실제로 코로나19에 걸렸던 많은 환자들이 브레인 포그, 피로감, 우울감,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고 있다.
최근 코로나가 심장질환 발병률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젊은층에서 ‘심낭질환’ 발병률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심혈관센터 박중일 원장(심장내과 전문의)은 지난 달 29일 열린
‘2023 대한임상순환기학회 학술대회’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의 심낭질환 발생(Pericarditis in COVID-19 Era.)”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심낭질환이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의 발병률이 두드러지게 높아졌다. 심낭이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말한다.
심낭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심낭염, 심낭삼출, 심근염, 심장압박에 의한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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