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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말 어눌해지고 한쪽 팔 힘 빠지면 ‘뇌졸중’ 의심
- 언론보도
- 작성자 : 참포도나무병원
- 작성일 : 2023.08.29 10:51:17
[중앙일보] 말 어눌해지고 한쪽 팔 힘 빠지면 ‘뇌졸중’ 의심
한국인 사망 원인 2위인 뇌졸중(Stroke)은 암 다음으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서 뇌 기능이 빠르게 나빠진다
뇌혈관이 막혔을 땐 뇌경색, 혈관이 터져 출혈이 있을 땐 뇌출혈이라고 부른다.
뇌졸중은 후유증 없이 회복하기 위한 치료 골든 타임이 3~4시간 정도로 짧다.
이때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뇌가 손상된 부위에 따라 편측마비, 대소변장애, 인지장애,
언어장애, 연하장애, 시각이상 등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뇌졸중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특별한 경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환자가 평소 건강했는데 왜 뇌졸중에 걸리느냐고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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